나 중딩때 학원에서 진짜 말그대로 혼자 튀는 공주병인 애 있었고 잘나가는 무리가 따시켰는데
나도 초반에 걔 보면서 쟤도 참 쟤다.. 이럴때 있었거든 근데 왕따 당하는 순간 걔가 너무 상처받는걸 보면서 아직까지 방관했던 죄책감이 잊히지가 않음
혼자 쉬는시간에 조롱당하고 괴롭힘당할때 조용히 필통정리만 계속 하던게 잊히지가 않음
애초에 지령받은 사람들처럼 계속 공주병라이팅하는것도 황당하지만 공주병 맞으면 어쩔건데; 괴롭혀서 피해자가 힘들어서 ㅈㅅ시도까지 했던 일이 없어지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