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나 뜬금없는데 영미권 멤한테 영어 잘한다고 칭찬하는 거보고 탈덕한 적 있음 ㅋㅋㅋ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우리애 영어 발음 좀봐ㅠㅠ 역시 외국 나가면 우리애가 주도하네ㅠㅠㅠ 이런 식의 그냥 평범한 주접이었는데 갑자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영어 잘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야. 덕질이 원래 당연한 걸 좋아하는 건데 왜 갑자기 오글거리게 다가왔나 모르겠어. 그 전에 진짜 아무 생각없었는데 그 주접 본 순간 감정이 확 식어서 바로 탈덕함. 왜 그렇게까지 별로였는지 나도 내가 이해가 안 됨. 감정이 원래 식어 가던 중이었는데 모르고 있었던 건지...

[익인1]

나도 그런 타고난? 당연한걸 과하게 올려치면 좀 현타오긴하더라

[익인2]

나도 너무 어화둥둥 애기마냥 하나하나 주접하는거 싫음 성인인데..

[익인3]

나도 가끔 왜 저런 호들갑을 떨지 싶을 때가 있긴 해 그런 마음일 지도 약간 밥 숟가락만 들어도 잘한다잘한다 감성이라 그런듯

[익인4]

미국에서 자란 멤버인 경우 그런 말 들으면 오히려 인종차별이라 느낄텐데....

[익인6]

오 그러네
인종차별이네
미국인 한테 영어 잘한다고 하는거

[익인5]

현타오는 주접많긴한데 그걸로 맘이 확 떠나는정도면 별로 안조아한거아닐까……

[익인7]

전부터 팬덤에 정털릴 일이 쌓인거 아냐?

[익인8]

나도 저런 이상한 주접 개싫어해서 어느정도는 이해감 ㅇㅇ 같팬들한테 질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