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이번에 처단해야 할 인간쓰레기의 죄는 무엇일까.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를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에 9월 28일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4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9.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토요일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까지 휩쓸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1%까지 올랐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이처럼 안방극장을 강타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들을 향한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의 눈눈이이 처단이다. 1-2회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잔혹한 폭력과 협박을 저지른 교제 폭력 가해자 문정준(장도하 분), 3-4회에서는 보험살인과 아동학대를 저지른 배자영(임세주 분)이 강빛나의 처단으로 지옥행 열차를 탔다.이에 ‘지옥에서 온 판사’ 5회에서는 또 어떤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가 등장할지, 이번 죄인의 죄목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특히 이번에 새로운 에피소드 인물로 개성파 연기파 배우 양경원(양승빈 역)이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열혈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은 더욱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10월 3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확 달라진 분위기의 두 주인공 강빛나와 한다온, 충격적 사건을 암시하는 현장 속 새로운 에피소드 인물 양승빈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법정에서 판사복을 입은 채 서슬 퍼런 눈빛과 미소를 지은 강빛나, 노란 수사 라인이 쳐진 현장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형사 한다온, 집안 곳곳에 새빨간 피가 흩뿌려진 가운데 역시 피투성이가 된 채 경찰과 마주한 양승빈. 각기 다른 순간 포착된 세 사람의 모습이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내일(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강빛나가 지옥으로 보내야 할 새로운 죄인 양승빈이 등장한다. 이번 사건은 한층 더 격렬하게 강빛나와 한다온의 멘탈을 흔들 것이다. 박신혜, 김재영 두 주인공은 물론 에피소드 인물로 함께한 양경원 배우의 소름 돋는 열연도 만나 보실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빛나와 한다온의 멘탈을 흔들 역대급 인간쓰레기 죄인의 등장. 숨이 멎을 듯 강렬하고 격렬할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5회는 10월 4일 금요일 바로 내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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