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W6WPqi6
공개된 사진 속 여느 고등학생들과는 다른 하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속내를 감춘 채 차갑게 눈빛을 빛내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신예 채원빈은 신선한 페이스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장하빈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색깔을 덧입혔다. 표정부터 눈빛까지 어느 하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한석규 딸’로 발탁된 신예 채원빈은 아직 대중에게 낯선 얼굴과 이름이지만, 오히려 그 신선함이 비밀을 품고 있는 하빈의 역할에 적합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영화 ‘마녀2’,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채원빈은 ‘이친자’ 첫 방송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 극 중 아빠 역할인 한석규를 긴장하게 또 처절하게 무너지게 만들 존재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채원빈에 대해 “목소리는 물론 눈빛과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하빈은 극 중 아빠 태수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 비밀을 품고 있는 역할로 분명한 임팩트를 남길 것이다. ‘이친자’를 통해 날아오를 채원빈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