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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파우(POW)가 컴백에 앞서 팝업스토어로 팬들을 만난다.
파우는 지난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편집숍 하이츠(HEIGHTS) 스토어와의 컬래버레이션를 공식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B2F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팝업스토어 ‘파우 숍 위드 하이츠'(POW SHOP with HEIGHT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파우의 유니크한 디자인 아카이브를 담은 캡 컬렉션은 물론, 10월 21일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의 슬로건 굿즈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를 진행하는 하이츠 스토어가 패션,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춘, 영 에너지, 트렌디함'을 그려내는 파우의 팀 컬러를 선명하게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파우는 두 번째 EP 수록곡을 매장 배경 음악으로 선택, 팝업스토어 방문 시 미리 청음할 수 있다.
또한, 10월 12일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파우의 음악과 신곡 일부를 DJ 믹스업 세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제품 구매자에게는 특별한 특전까지 제공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파우는 최근 선공개 곡 '선셋'(Sunset)을 발매, 태국 및 이탈리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포함해 지니뮤직 최신발매(10월 4주)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첫 자작곡으로 유의미한 성적을 남긴 파우는 10월 21일 두 번째 EP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