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가기위해서 취소표얻기위해 대기도 타고 양도도 받고 이벤트도 신청하고 진짜 시간도 많이쓰고 돈도 많이써서 가게된콘서트임. 근데 꽤 좋은좌석이었는데도 형체밖에 안보여서 좀 당황함….평소 아이돌한테 유사 먹는편이었는데ㅋㅋ 온라인으로 볼때는 되게 가까워 보였던 거리가 실제로 오프뛰니깐 나같은 사람이 많고…. 내게 아이돌은 되게 특별한 존재였는데 아이돌한테 나는 수많은 팬들중 하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깐 뭔가 현타가 오게됨. 아이돌 한테 돈쓰고 애정을 주지만 아이돌은 나라는사람도 모르는게 되게 의미업게느껴짐. 제일중요한건 남한테 시간을 쓰는거니깐 나한테 투자할 시간과 자기관리가 못하게 됨. 그리고 곽튜브이나은 유사가 생각나면서; 그냥 내 현생잘살면서 적당히 취미생활로 아이돌한테 관심가지는게 제일 좋지않나……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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