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 공개된 박서준 한서희 주연의 '경성크리처' 시즌2가 3일간의 성적으로 주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경성크리처' 시즌2는 9월23일부터 9월29일까지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순위에서 31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또한 '경성크리처' 시즌2는, 한국 일본 인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등 총 20개 국가에서 톱10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연출을 맡은 정동윤 감독은 "크리처(괴물)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79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개인적 이익을 취해 끔찍한 짓을 벌이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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