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익인데

미국은 뒤늦은 나이에 미국 이민온 사람들도 교수해서 대강당에서 강의 열고 그러는 나라야... 능력만 되고 소통만 되면 어설픈 발음으로 아무도 태클 안 걸어

[익인1]

미국 이민자의 나라고 영어는 외국살면 알겠지만 모국어가 영어인 나라도 발음 다 다름
그래서 외국인끼리 못알아듣겠다했다 쳐맞은적 올해도 있었음
해외에서 매일 일어나는일

[익인1]

그리고 한국인 중에 한국어발음제대로하는사람 아나운서밖에 없다
ㄹㅇ뭔발음지적..
본인 한국어 발음지적 문장마다 지적받을사람들이?

[글쓴이]

맞음 발음도 잘하는사람/못하는사람 반으로 나뉘는게 아니라 수백수천가지 액센트가 있는데 발음으로 비꼬는 애들 미국땅 밟아본적도 없나봄

[익인1]

ㄹㅇ 미국땅은 커녕 한국에서도 집에서만 사는듯ㅋㅋㅋㅋ
한국인들도 발음 엉망인데 뭔ㅋㅋㅋㅋ

[익인2]

나도 어릴때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실제로 발음갖고 뭐라하는 사람 본 적 없음 당장 레스토랑 가도 인도계 스페인계 웨이터들 다 억양이나 발음 다른데 잘만 알아듣고 상대함 발음갖고 태클거는 애들이야말로 미국에서 살아본적 없는거 티남

[글쓴이]

ㅇㅈ 걔들은 자기들이 그래도 살면서 들어본 억양이 자기들이 생각하는 "정석" 미국 억양 뿐이니까 그것만 있는줄 아나봐 ㅋㅋㅋ

[익인2]

미국살다보면 세계 온갖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영어로 대화하는데 그걸로 뭐라 할수가 없지ㅋ 발음에 대한 알수없는 환상은 미디어로만 본 미국에 대한 이미지인듯

[익인3]

나는 미국은 아니고 딴나라인데 진짜 발음 다 다르고 문법 지켜서 말하는 사람도 없고 다 편한대로 대충 말하는데 저런거 볼 때 마다 어이없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