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안 그런 가수들 있긴 함
근데 많은 가수들이 성장하고 인기 얻으면서 곡 분위기도 바뀌고
다들 확 타락하는 게 느껴지는 거 있잖아
단순히 생활 환경이 바뀌고 컨셉이 변화 해서가 아니라
방황의 시기를 꼭 거치고
서정적이던 곡들이 어느순간부터 우리 함께 놀자 이렇게 가 버리고
아니면 엄청 퇴폐적인 내용이 섞이고
자전적인 가사 많이 쓰고 삶에 곡이 스며드니까 그렇다지만
그 전까지 젊음이나 사랑 순수를 말하고 그거로 인기를 얻는 사람들이
타락을 컨셉으로 가는가 궁금했었음
저 판은 약과 성과 유흥이 아니면 흘러가지 않는 세상이구나 생각이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