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왜 남이 돈을 얼마 버는지 정산은 얼마 받는지를 궁금해하고 추측할까?

굉장히 실례되고 무례한건데 왜 궁금해 하는걸까? 

[익인1]

근데 만수르나 이재용 얼마 버는지 궁금하지 않아? 난 그런 느낌으로 궁금함

[익인1]

10억 넘어가면 궁금해

[글쓴이]

딱히

[익인1]

글쿤,,,

[익인2]

걍 단순 궁금증은 이해되는데 예를 들어서 막 부동산이 얼마고 어디서 정산 얼마 받고 이런 거 계산하는 건 좀 징그러움 ㅋㅋㅋㅋ

[익인3]

사실 나는 내 옆자리 동료도 얼마 버는지 안 궁금하긴 함 연예인은 돈 많이 버는구나 끝이긴 한데 연예인이 건물 샀다 차를 뭘 샀다 명품을 뭘 산다 하도 그러니 얼마나 벌길래 저래? 하는 마음 드는 거 이해 못 하는건 아니게 됨 전반적으로 과시가 많아진 사회니

[익인4]

궁금할 순 있는데 그걸 파내는 게 좀 많이 이상함

[익인5]

궁금한거에서 와 많이 벌겠다 하고 끝내면 되는데 특정 돌 맨날 끌고와서 내려치기 하려고 저러는거라ㅇㅇ 댓정리도 절대 안하고 걍 재산정병들임

[익인6]

궁금해도 무례한 질문이라서 애초에 서로 조심하고 안물어봐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극히 사적인 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질문함 그래놓고 잘 버는거 같으면 시기하고 못 버는거 같으면 무시함

[익인7]

궁금해 하는건 알겠는데 많이벌면 많이번다고 비꼬고 생각보다 못벌면 그거갖고 무시하는게 걍 짜침

[익인8]

대놓고 티는 안내지만 솔직히 궁금함 연예인이면 회당 얼마받는지 회사에선 얼마를 떼가는지 광고료는 얼마를받는지 피피엘도 돈은 받는건지 궁금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