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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호산은 '나의 아저씨' 중 기억나는 장면으로 5회 이선균이 넘어지며 '오늘은 내가 못 죽겠어'라고 말하는 장면을 꼽았다. 박호산은 "(이선균이) 쪽팔린 걸 진짜 싫어했다. 쪽팔린 게 싫다고 굉장히 많이 이야기하는 친구였다. 세상이 걔를 쪽팔리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동훈아"라고 이선균의 극 중 이름을 부르며 "'편안함에 이렀는가'"라는 대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우린 넌 믿는다. 쪽팔릴 것 없다. 괜찮다"고 이선균을 향한 깊은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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