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포스터 보면 사극 로맨스? 같지만 사실은 조선시대 한 여성의 성장기?에 더 가까움
황진이는 예술 쪽에는 타고난 천재이고 부용이라는 여캐는 황진이의 이 타고난 재주를 넘기위해 갖가지 노력 있는 야망캐임
마지막에 서로 어악행수 (기녀로써 오를수 있는 최고 자리이자 조선의 기녀들을 키우는 기방들을 총괄 하는 사람임) 자리를 위해서 경연을 펼치게 되는데
둘다 휼룡했지만 누가봐도 황진이의 춤이 더 반응이 좋았음
근데도 어악행수는 그 자리를 부용이에게 물려주기로 결심함
그 이유가 황진이의 재능을 먼저 알아보고 박수 쳐줬기 때문
황진이랑 스승인 백무의 관계성도 진짜 탄탄했음
스승인 백무는 황진이
황진이의 스승인 백무랑 부용의 스승인 매향의 관계성도 좋았고
작가가 모든 인물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게 느껴짐
관계성 맛집 드라마임
번외로 선덕여왕이나 대장금도 여여 관계성 탄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