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팬인 줄 알았고 공식 스케줄에 가서 그냥 사진만 찍어서 올리고 영상 통화하고 콘서트 영상 올리고 멤버 생일 카페 여는 줄만 알았거든?
근데 요즘 유튜브로 공항 생중계 해주잖아?
거기 영상에 보면 붙수니들 전부 모자이크 처리 안되어서 어쩌다가 저 팬이 공항 붙수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사람들 엄청 몰리고 서로가 아티스트 이름 부르고 하는 걸 보고 나서 약간 이게 뭐지 싶어서
저 분 트위터에 들어가서 공항 영상들 보고 그랬는데 아티스트가 저 분 안부 물어보고 그러더라고?
저 분이 실제로도 팬들 사이에서 네임드 느낌이기도 하고
이런 경우는 공항 붙수니가 아닌가?
아니면 그냥 그룹마다 팬덤 기조가 달라서 괜찮은 건가?
트위터 팔로우한거는 취소하긴 했는데
뭔가 적응이 잘 안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