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되고 대기번호가 떴는데 내 앞에 약 7500명 대기 중이라고 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침착하게 기다렸고 생각보다 빨리 진행돼서 한 10분 쯤 지나니까 내 차례가 옴
자리가 생각보다는 꽤 보였지만 잡는거 족족 이선좌가 뜸ㅋㅎ^~^ 생각할 겨를없이 잽싸게 하나 잡고 그냥 구매ㅎ
정신 차리고 다시 보니 그래도 좋은 자리여서 만족함
그러고 정확히 10분 후 매진… 티켓팅 성공한거에 감사하며 눈물 흘리는 중
만족스러운 성공 후 다른 사람들 후기가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확인해봄…
본인 앞에 25,000명이 있었다는 사람… 56,000명이 있었다는 사람… 다시 들어갔더니 15만명이 대기하고 있었다는 글도 봄…🙂
그렇게 현지시각으로 북미티켓팅은 끝났고 총 다섯개의 도시, 아홉개의 공연은 다 매진되었다고 한다ㅎ
오아시스 미국 인기 약하다고 한 사람 나와라^^… 안심하고 시작했다가 피튀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