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랑 공이랑 서로 진심 소울메이트라고 할정도로 제일 가까운친구야매일 붙어다니고 닮은구석도많고 집도 같은방향이고어릴적부터 봐와서 알거모를꺼 다아는 진짜 그런사이인데수가 어느날 공을 문득 쳐다봤는데그게 엄청 설렜던거야수가 공을 좋아한다고 느끼던 그시점부터수는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서 공을 슬금슬금 피하기시작해공은 아무것도 모르고 얘가 왜 날 피하지? 라고 생각했는데점점 도가 지나쳐서 공이 화가나서 수한테 따지듯 말해...결국 두사람은 쌩을까게되지...그날이후 수는 계속해서 공쪽만 아련하게 쳐다보고... 자기도 모르게 공쪽으로 시선이 가있고 그래...근데 공도....맨날붙어다니고 같이가던 애가 없으니까 허전한거야진심 막 둘이 시덥잖은 농담하면서 지나간 그 길서로 집나와서 갈곳없어서 하룻밤묵었던 공원그런곳을 지나오면서 공은 수가 그리워지지...그리고 어느날 공이 수를 봤는데웃는모습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더라고...공도 그렇게 수에게 사랑을 느끼고두사람이 다시 연락을 하게되어행쇼를 하게된다능....어휴 내손이 똥손이라 소재적는데도 이상한부분투성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