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 덕에 플레이브 온콘 봤어. 회사도 가수도 엄청 노력한게 보이고(특히 돌출무대:이건 진짜 발상의 전환이었어) 진짜 찐으로 이 플레이브가 음원성적이 좋고 별의 별 억까에도 굴하지 않고 팬층이 늘어나는 이유가 여태 커뮤로 뚜드려 맞아서 코어 단단해진게 다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 같더라.
나도 뭐 본진 따로 있기도 하고 올공 분기별로 제집드나들듯 사계절 추억이 있는 kpop잡덕러로( 뭐 안되면 겉돌이도 간혹하긴 함) 항상 뭐 진심을다해 최선을다해 어쩌고 하는데 찐으로 새로운 시도를하고 그 시도가 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거라는게..그게 근본적으로는 버추얼이라는 한계와..그리고 팬들이 받는 편견의 시선을 최대한 없애주기위함 같아가지고 찐으로 감동이었어. 울언니 내일은 온오프 다 없어가지고 자극적인 뭐 하나 하러(술한잔이것지) 나가자는데 이런 말 해주면 울언니 울것 같아. 암튼 멋지더라 가수도 팬도 특히나 뒷통수 시야 파도타기랑 신곡 선공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