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콘서트 위버스로 봤는데

보다보니까 이게 뭐 투디고 스크린이고 그런 구별도 못하겠고 저 캐릭터 뒤에 사람이 있다는 것 조차도 자각못하고 그냥 구본진 한창 덕질하면서 3일콘 어떻게 하서든 다 다녔던 시절 떠오르고 사그라지던 오프무대에대한 간절함이 다시 생겨났다. 뭐 물론 플레이브가 아니라 이시점에 다른 아이돌의 오프콘 무대를 봤어도 이런 비슷한 감정은 느꼈겠지만...버추얼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하면 나자신도 너무 의외인 감정들이 막 생기네 ㅎㅎㅎ

[익인1]

재밌었지?😊

[글쓴이]

너무 재밌더라. 알아보니까 내일은 온콘도 없고..극장가서 보는거 있던데 우리지역은 없더라?????

[익인1]

지금 취소표 자정 전까지 막 풀리니까 가장 가까운 관 함 알아봐! 우리 꽤 많이 열어놔서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당

[익인2]

팬이지만 인정
뒤에 사람?? 그거 1나도 의식안됨 그냥 그자체야
덕질 개꿀잼이여

[익인3]

😊 행복하다

[익인4]

온콘 잼게 즐긴거 기분 좋다☺

[익인5]

진짜 짱잼ㅎㅎ 행복하다

[익인6]

가장 디지털 적인 아이돌인데 아날로그 감성을 너무 잘 건드려🫶

[글쓴이]

야 이거 진짜 내가 하고싶은 감성의 말이다!!! 너무 이거 가수분들도 진심이고

[익인7]

기술이 발전해도 결국 사람 마음은 같다는거☺️

[익인8]

나도 4월에 하는 콘 온콘결제해서 봤다가 버추얼이란 거 의식도 거의 안 하고 보고 너무 신기했었음 ㅋㅋㅋㅋㅋ 지금은 어찌저찌 덕질하고 있지만...

[익인9]

재밌게봤다니 내가 다 기분좋다 좋게봐줘서 고마워🥰

[익인10]

응 이 외계인들이 지금, 가장 필요한 부분 긁어주는거 같아. 자기도 겪어봤기때문에 아는 감정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