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거지만 자기만의 기준이 좋은 의미로 확고한 것 같음.
받아들일건 다 받아들이는데 팬이라는 이름을 쓴 정병들이 못살게 굴고 퍼스널 스페이스 침범하는 것 까지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한 퍼먹지 않음. 저러니까 빠혐도 안 오는 것 같고 진짜 그 기준점이 확실한 것 같음.
스토킹으로 난리났을 때도 본인도 자기 집주소 어디든 다 올라와 있는거 아는데 신경 안 쓴다고 그냥 자기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언제 어디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 쓸 수 없기 때문에 난 내 앞만 보면서 할 일을 한다 근데 진짜로 찾아오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보고 진짜 너무 대단하다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