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내가 이렇게 절절하고 진심이고 순수한 사랑을 할 줄 몰랐음 물론 내가 좀 너무 순덕인 기질이 있긴 한데 그냥 내 최애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진심으로 행복을 빌어준 게 태어나서 처음이었음… 처음 덕질할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물론 현생을 다 버려서 약간 후회는 됐지만 진짜 그 감정이 너무너무 소중해 그때 느꼈던 감정이 모든 게 다 처음이었고 정말 너무너무 진심이었어서… 그냥 빠순이하는게 행복해 솔직히 현실에 있능 사람의 행복늘 이렇게까지 빌어주진 못할것같음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