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혜릉동이 실존하는 동네같고 나도 혜릉동 주민으로 따뜻하게 보냈고 정들었는데 지금 그 동네가 사라지는거 같아서 보내기 힘들다😭 이렇게 끝을 마주하는게 슬프고 보내기 싫은 드라마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