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기획: 디스패치 카톡을 터트려서 민희진 여론을 악화시킨후 이사회에서 기습해임시키고,
11월초 사내이사 임기 완료 이후 민희진은 회사에서 완전히 나가고 사태종료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계약 위반이지만, 주주간계약 위반여부를 따지는 소송은 최소 2-3년이 걸림. 나중에 법적으로 민희진측이 이겨도 시간(과 돈)은 하이브의 편이라는 계산하에 나온 플랜)
뉴진스와 민희진의 반격:
지난번 가처분때 주주간계약상에 있는 “5년임기 보장”에 대해 김앤밥의 (천재) 변호사님들은 이렇게 해석을 함. 상법상 이사의 임기는 본래 3년이기에, 5년 임기 보장이라 함은 3년 임기 종료 후에 하이브에서 임기 연장을 시켜줘야 된다는 약정으로 봐야한다!
세종은 이걸 이용해서, 하이브가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사내이사 임기연장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는 식의 가처분을 냄
유리한점) 지난번 가처분때와 같은 판사임. 하이브는 지난 가처분때이후로 민희진의 추가 비위를 발견하지 못함. 카톡으로 사골 우려먹는중. 또한 재판 내용이 지난번 가처분과 “실질적으로”같음.
불리한점) 이런식의 가처분이 “가능한가”에 대해서조차 논란이 있음.
인용될 경우: 사내이사로서 27년까지 근무 가능. 대표이사자리까지 확보할수 있을지는 봐야함. 또한 이후 프로듀싱 계약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함.
기각될 경우: 하이브에서 주총에서 민희진 임기를 연장해주지 않고 민희진이 나가리 된다면 뉴진스 계약해지소송으로 이어질수 있음. (뉴진스 라방은 후자를 염두에 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