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소설 소개랑 영화 시놉에도 나오는 거라 스포아님)
여기서 미키는 인조인간인데 인간들이 어떤 목적으로 어려운 미션을 성공시키려고 만든 실험체임 근데 그 미션이 너무 어렵다 보니까 이 미키가 계속 죽어 그래서 전임자 미키의 기억을 전승받아서 실패기억을 바탕으로 성공하려 함
그래서 미키가 죽어서 미키2가 나오고 미키2가 죽어서 미키3가 나오고 그런식
그러니까 원래 소설은 미키가 6번 죽고 나온 미키7이 주인공임
근데 봉준호 영화는 미키가 16번 죽고 미키17이 주인공
바꾼 이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6번 죽어? 뭔가 덜 죽은 것 같음 심심함
16번? 좀 많이 죽은 것 같음 광기가 느껴짐
이런거 아니었을까 마치 재난영화 투모로우가 원래는 모레였는데 안 급해보여서 한국에서는 내일로 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