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활동할 때 얘긴데 난 원래도 남자들이 책상 나르는 거 걍 같이 의자 날랐거든
근데 그 날따라 나 때문에 의자 하나도 제대로 못들어서 의자한테 거의 끌려가는 언니 몇몇까지 의자 나르게 되는 것보고 이거 아닌 거 같다라고 생각하고 다음부터 그러는 거 몇번하다가 그만두게 됐음
남자중에도 분명 그걸 나를 수 없는 사람이 극단적으로 드물게 있을 수도 있긴한데 여자는 나처럼 체격 큰사람만 있는 거도 아니고...그냥 난 쥐의 똥꾸멍을 꿰맨 여공같은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