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근처라 큰 짐 들고 오시는 분들 많아서ㅜ
출근 시간에도 짐 들어드리느라 아슬아슬 하게 출근 할 때도 많음
근데 한 번 들어드릴까요? 라고 물어봤는데
어떤 할머님이 무거운 짐 들고 갑자기 뛰어서 도망가셔서 민망했음 심지어 무거워서 도망도 빠르게 못가심
내가 짐 훔쳐갈거 같았나ㅜㅜ
그 이후로 내가 오지랖 심한 사람 같아서 망설이게됨
+외국인들 길 헤매는거 같으면 가서 말걸고 길 알려줬었는데 이것도 요즘 뭔가 눈치 보여서 점점 안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