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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따르면 박유림은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슬픈 열대' 주요 배역으로 낙점 돼 이른바 '박훈정 사단'에 합류한다. 신예 발굴과 캐릭터 활용도에 일가견이 있는 박훈정 감독의 눈에 든 만큼 박유림의 파격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박훈정 감독의 10번째 연출작 '슬픈 열대'는 열대우림의 절대자인 사부가 키워낸 킬러조직 슬픈 열대 소속 아이들이 서로를 의심, 피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박유림은 극 중 사부를 따라 스스로 정글에 들어온 죠죠 역을 맡아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앞서 사부로 출연 소식이 알려진 김명민과 맞출 사제 호흡 역시 신선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