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일하게 막내 작가를 도운 것은 문세윤이었다. 그는 지나가는 막내 작가의 짐을 대신 들어주며 "이 무거운 걸 어디까지 들고 가려 하느냐"고 다정하게 말했다.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막내 작가를 도와주지 않았다. 김종민은 막내 작가가 들고 있는 수박을 보고 "누구 거냐"고 물으면서 그대로 걸어갔다. 김종민은 "본인 건데 내가 들어준다고 하면 오지랖일까 봐"라고 변명했다.
유선호는 "안 무거우세요?"라고 물었으나 짐을 들어주지는 않았다. 유선호는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이라 도와주기 좀 그랬다"고 항변했다.
딘딘 조세호 이준도 막내 작가의 짐을 들어주지 않아 야유를 받았다. 이 가운데 이준은 "핑계를 대자면 일단 진짜 못 봤다"면서 "충격적인 건 봤어도 안 들어줬을 거다. (봤더라도) 힘들게 들고 있다면 도와줬을 거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걷는데 그걸 도와주는 게 오히려 그렇지 않나"라며 억울해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출연진을 비판했다. 시청자들은 "연예인은 신흥 귀족이냐" "성별을 떠나 무거운 것을 들고 있다면 도와주려 하는 것이 인지상정" "정말 짐을 못 봤을 수도 있으나 변명이 더욱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1박 2일' 제작진은 유튜브와 KBS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등에 업로드한 클립 영상을 내렸다. 방송 직후 유튜브 등에는 '최악을 거듭하는 초절정 비매너에 멤버들도 쉴드 불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으나 현재 모두 삭제됐거나 비공개 처리됐다.
유선호는 "안 무거우세요?"라고 물었으나 짐을 들어주지는 않았다. 유선호는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이라 도와주기 좀 그랬다"고 항변했다.
딘딘 조세호 이준도 막내 작가의 짐을 들어주지 않아 야유를 받았다. 이 가운데 이준은 "핑계를 대자면 일단 진짜 못 봤다"면서 "충격적인 건 봤어도 안 들어줬을 거다. (봤더라도) 힘들게 들고 있다면 도와줬을 거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걷는데 그걸 도와주는 게 오히려 그렇지 않나"라며 억울해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출연진을 비판했다. 시청자들은 "연예인은 신흥 귀족이냐" "성별을 떠나 무거운 것을 들고 있다면 도와주려 하는 것이 인지상정" "정말 짐을 못 봤을 수도 있으나 변명이 더욱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1박 2일' 제작진은 유튜브와 KBS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등에 업로드한 클립 영상을 내렸다. 방송 직후 유튜브 등에는 '최악을 거듭하는 초절정 비매너에 멤버들도 쉴드 불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으나 현재 모두 삭제됐거나 비공개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