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팀전 연속에 대한 불만, 겸허히 경청"

연속으로 팀전을 진행하면서 개개인의 역량을 볼 수 없었다는 혹평도 존재했다. 김학민 PD는 "일단 100명의 요리사들을 모셔서 진행하는 최초로 이뤄지는 서바이벌이다 보니 기획 단계에서 다양한 경쟁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저희 입장에서도 사전제작이다 보니 매주 다 만들어두고 여러분의 반응을 '이 미션을 좋아실지' 어떤 반응이 올지를 초조해하고 궁금해하면서 보게 됐다. 지난 주 공개된 미션에 대한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 겸허히 얘기를 듣고 경청하고 있다. 그만큼 개인전을 많이 바라는 목소리가 많은 것을 듣고 있는데, 내일 공개되는 회차에서는 개인전의 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전을 기대하는 분들은 이번주 편을 기대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42QheRa

[익인1]

당연히 개인전이지않을까 8명남았는데

[익인2]

당연히 top8인데 개인전을 하겠지ㅋㅋㅋ

[익인3]

뭐래 8명 남았으니까 개인전 하겠지ㅋㅋ

[익인4]

먼 당연한 말을

[익인5]

댓글들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근데 계속 개인전만하면 심사하는분들 힘들듯 촬영도 오래걸리고

[익인7]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바쁜 셰프를 100명이나 모셔서 그런지 촬영일을 길게 할 수 없어서 템포를 빠르게 진행하려고 후두두둑 떨어뜨리는게 보여서 아쉬웠음ㅋㅋ 그 많은 셰프들을 어떻게 매번 일대일 개인 요리 매치를 하겠어ㅎ

[익인8]

아니 팀전하면서 자기 고집 꺾고 서포트만 주구장창해주시던 분들 다 떨어졌는데 이제와서 개인전 하면 뭐…반전도 없고 진짜 기획력 별로임 목소리 큰 사람만 남은 느낌(요리 실력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어차피 다 프로들인데 종이 한장 차이임)

[익인9]

다떨어지고나서야 개인전하면 무슨소용임

[익인10]

기획 단계에서 이상한 걸 못느꼈나.. 팀전도 단체주문 느낌으로 미션 만들어 놓았으니 당연히 가려지는 사람들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것도 한번이지 연달아서 팀전은 진짜 아니었음 그리고 한명 방출시키는 것도 진짜 최악이었고 그 회차 이후로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