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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재중이 김준수와의 데뷔 20주년 듀엣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매거진 더스타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세차게 타오르는 불꽃’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패션 화보에서 김재중은 강렬한 눈빛에 짙은 성숙미로 한계 없는 ‘콘셉트 장인’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곧 가수 김준수와 데뷔 20주년 듀엣 콘서트를 개최 예정인 김재중은 “오래 전부터 준수와 같이 무대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지만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 조율이 너무 힘들었다.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11월 콘서트에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또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최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본가를 찾아 화제가 된 김재중은 “어렸을 때부터 당연했던 집안 분위기라 사실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많은 분들께서 힐링이 됐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부모님 댁을 공개하는 게 조심스러운 부분이었지만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보셨다시피 부모님도 누나들도 모두 방송이라고 어려워하는 모습이 없었다.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임에도 너무 화목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잠시라도 웃음을 드렸다면 더없이 만족스러운 방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더 해드려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계속해도 부족하다”고 부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한편 더스타 10월호에는 5인조로 컴백한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26p에 걸친 대형 화보와 포토카드, 다재다능한 배우 윤가이의 파격적인 패션 화보와 인터뷰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