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의 첫 번째 팬 콘서트가 오늘(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이승훈은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LEE SEUNGHOON FAN CONCERT [OFFLINE LIVE]'를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선예매는 이너 서클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8일까지 진행되며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해왔던 이승훈인 만큼 이번 팬 콘서트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이날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그만의 개성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YG 측은 "팬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자 하는 이승훈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시작된 공연"이라며 "이번 만남이 모든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7월 15일 미니 1집 'MY TYP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그의 개성 넘치는 색채를 담아냈다는 호평 속 아이튠즈 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승훈은 음악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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