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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연습생에서 모델로…"아이돌은 저와 맞지 않아요"

| 목표, "모델, 학업, 그리고 아버지의 회사 승계까지"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김규결(20)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7일, 서울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모델로서의 첫 출발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006년 청담동에서 태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유치원 시절 운동선수를 꿈꾸었고, 중학생 때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고등학생 때는 외고와 자사고에서 학업에 매진하며 다재다능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최근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규결은 서울패션위크 25 s/s에 참석하며 모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모든 일에 목숨 걸고 최선을 다했어요."

그는 인터뷰 중 자신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며 “공부 벌레였다”고 자신을 표현했다. 외국어고등학교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합격할 정도로 공부에 몰두했지만, 그만큼 어떤 일이든 “목숨 걸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의 도전 정신은 아버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교수 출신이자 중소기업 CEO인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아 학창 시절 내내 도전적인 태도를 유지해왔다.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도 배웠어요. 사업을 하려면 골프는 필수라고 하시더라고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또한 “부모님의 풍부한 지원 속에서 편하게 살아왔다”며 “이제는 내가 원하는 여가 활동과 유학, 대학원 진학을 통해 스스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모델로서의 첫 발…"영앤리치톨앤핸썸이랑 어울려요"

김규결은 중학교 1학년 때 별명이 ‘영앤리치톨앤핸썸’이었다며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모델이라는 직업이 이 별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어릴 때 CF 촬영을 한 경험은 있지만, 자신이 모델로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그는 “새 소속사에서 저를 좋게 봐주신 만큼, 앞으로 모든 일에 열심히 하며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가수에서 모델로…"의욕이 떨어졌죠"

김규결은 원래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정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출연이 무산되며 상황이 바뀌었다. 출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 폭력과 교사 폭언 관련 허위 루머가 퍼졌고, 그는 “모조리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사실무근의 루머로 인해 출연이 불발된 것이 아쉬웠지만, 학교와 선생님들과의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가수에서 모델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가수는 방송 출연을 통해 수익이 창출되는 직업인데, 방송 출연이 어려워지자 가수로서의 의욕이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학문에 대한 열정…"공부는 자기 만족이에요"

김규결은 학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외고와 자사고에 모두 합격한 그는 공부 비결로 “사교육과 스스로의 의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버지의 지원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시도할 수 있었다며, “공부는 좋아서 하다 보니 성적도 잘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학력의 중요성에 대해 “나중에 회사를 운영하려면 학벌도 중요하다”며 “좋은 대학교를 나오는 것이 직원들의 신뢰를 얻기에도 좋다”고 했다. 그의 목표는 대학 박사 학위 취득이며, 졸업 후에는 교수 임용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돌 연습생에서 모델로…"아이돌은 저와 맞지 않아요"

과거 김규결은 플레디스, 스타쉽, DSP미디어 등 여러 유명 기획사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는 “아이돌은 비주얼, 노래, 춤을 모두 잘해야 하는데, 나와는 맞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아이돌 연습생으로서 여러 기획사를 거쳤으나, 결국 아이돌에 대한 도전은 접었다. 최근에는 JTBC 프로젝트 7이라는 아이돌 프로그램의 섭외도 거절했다고 한다.

"아버지처럼 알파메일이 되고 싶어요"

김규결은 자신의 롤모델로 아버지를 꼽았다. 그는 아버지가 “공부, 재력, 운동, 성격, 인맥 모든 걸 갖춘 알파메일”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아버지의 자수성가 경험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항상 선택권을 주시고, 매년 원하는 해외여행도 보내주신다”며, 아버지의 지지 덕분에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모델, 학업, 그리고 아버지의 회사 승계까지"

김규결은 모델로서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며, 여가 활동에도 몰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학 박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교수 임용에 도전할 생각이다. 아버지의 회사를 승계받기 위해 IT 개발 분야와 부동산 공부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할 일이 많아 기대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규결은 이제 도전의 연속인 인생 속에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1426



 
익인1
현주 공주병 올린 애 아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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