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피겨 왜 그만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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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피겨를 너무 오래하니까 흥미가 떨어져서?

아니면 실력이 잘 안 느니까 슬럼프 와서? 근데 찾아보니까 트악 뛰었다던데 그 상태에서 가능성 느꼈을 수도 있던 거 아닌가?

어릴 때부터 피겨해왔었다는데 그걸 그만두고 연습생 도전한 게 신기하기도 하고 어쩌다 그런 선택을 했던 걸까 싶기도 하네

[익인1]

빅히트에서 캐스팅

[익인2]

진로결정한거지 아이돌하려고
2년동안 피겨선수+빅히트 연습생 했었어

[글쓴이]

그니까 트악 뛰고도 결국 아이돌 선택한 이유가 뭐인지 궁금해서 그 정도로 연습생 생활하면서 아이돌 꿈이 강해진 거임??

[익인2]

ㅇㅇ 방탄 콘서트 가고 또래 친구들이랑 같이 연습도하고 연습할수록 더 좋아졌다 이렇게 말했었던 듯 여러가지로 성훈이한테 더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

[익인3]

아이돌 하려고

[익인4]

병행하다가 아이돌 할려고 변경한 거 아닌가...?

[익인4]

트악 달았을 따 연생한 거로 본 거 같지 왜

[익인2]

응 트악은 달고 그만두고 싶다고 했었대

[글쓴이]

ㅇㅎ 트악은 약간 마지막 목표 같았던 거네

[익인6]

응 연생하면서 트리플악셀 급수 딴거 맞음

[익인5]

진지하게 국대급은 아니였어

[글쓴이]

슬럼프 오고 자신감 떨어졌다는 글은 봤었는데 그래도 계속 해왔던 걸 그만둔다는 게+국대 상비군까지 갔다던 게 쉬운 선택은 아니지 않았을까 싶어가지고!

[익인5]

피겨는 선수풀이 적어서 특정 급수만 따면 다 국대 상비군이야

[익인7]

중학생때 키 급격하게 크면서 슬럼프 왔다고 했었음! 그러다가 빅히트에 캐스팅 됐고 병행하다가 그래도 트악은 달고 그만둬야지 하고 트악 급수 따고 끝냄

[글쓴이]

ㅇㅎㅇㅎ 그럼 슬럼프 온 상태에서 캐스팅당해서 연습생 생활 해보다가 아이돌로서 꿈이 생겨서 트악 뛰고 결국 데뷔한 거구나 이해했어

[익인7]

ㅇㅇㅇㅇ 그리고 항상 혼자 외로웠는데 또래 친구들이랑 같이 뭘하는게 즐거웠대

[글쓴이]

헐..... 이거 넘 슬프다ㅜㅜ

[익인9]

낮엔 피겨하고 밤엔 연습생 하는 걸 2년 넘게 병행하다가 트악 성공하고 20년초까지 대회나갔음
아이랜드 앞두고 아예 한쪽에 전념하는 걸로 결정한거임
피겨는 하루도 쉬면 안되는 종목이라 서바이벌 들어가면 아예 할 수가 없으니 결단이 필요했겠지
연습생하면서 또래들하고 무언가를 하는 게 너무 좋았대

[익인10]

성훈이 트리플은 일찍 단 편인데 성장기 때 슬럼프가 크게 옴 초딩 때 찍은 내마음의크레파스로 화제가 되고 빅히트에서 계속 캐스팅 제의가 왔는데 거절하다가 아이돌 연습생을 하면 피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연습생이랑 피겨를 병행하기 시작함 그러다 방탄 sbn 콘을 보고 저렇게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대 피겨를 그만두더라도 8급(트악 뛰어야 됨)은 따고 그만두자 싶어서 8급 달고 그만둔 거임

[익인12]

성훈이 피셜은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