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마일리 스마트폰 + 러브워까지 노래 잘들었는데
솔직히 ㅇㄹㅂㅇ ㄹㄷㄹㄱ 관련 논란 터지고 그뒤로 노래 걸렀었음. 그 앨범이 너무 레퍼런스도 심했고 제목이야 당연히 문제고 무엇보다 데뷔앨범 수록곡의 lxxk 2 u 마저 good 4 u 생각나고 내가 생각하는 ㅇㄴ의 정체성의 환상이 다 깨진 느낌이였음
그다음에 굿모닝 나왔지만 진부하다 느꼈고 몰론 하이틴 + 학사운드 기반이 최초가 ㅇㄹㅂㅇ ㄹㄷㄹㄱ가 아닌 ㅇㅇㅂㄹ ㄹㅂ인거 아는데 하필 현재 활동하고 있는 팝가수랑 많이 겹치니까 환상이 깨졌었음 (차이점이 있다면 ㄹㄷㄹㄱ는 미국쪽 하이틴 감성이고 ㅊㅇㄴ는 일본쪽 하이틴 감성임)
그러다 이번 네모네모 나왔는데 ㅇㄴ의 키치함은 지키면서 요즘 유행하는 장르 탑승해서 잠시 변화준게 신의 한수였음 ㄹㄷㄹㄱ의 흔적이 생각이 안남. ㅊㅇㄴ만의 장점은 유지하되 장르 바뀐게 신의한수 다시 ㅊㅇㄴ 듣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