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같은데 진짜 아기 같은데 내가 진짜진짜 좋아해서 괜히 명절 기다려지고 집으로 온다고 하면 기대되고 무슨 일 있어서 못 온다고 하면 괜히 아쉽고 기쁜 일 있으면 괜히 돈 써서 챙겨주고 싶고 인스스에 우울한 거 올라오면 무슨 일 있나 걱정되고 집에 오면 용돈 쥐여주고 싶고 영화라도 한편 보여주고 싶은 내가 정말완전진짜로 아끼는 사촌동생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