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LL(축구공)+VOLUNTEER(자원봉사자)
|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정대세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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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이영표가 이끄는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풋살 도전기 '뽈룬티어'가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오는 11일 첫 공개를 앞둔 '뽈룬티어'는 BALL(축구공)+VOLUNTEER(자원봉사자)의 합성어로,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풋살 도전기를 다룬다.
이영표를 포함한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선수 팀과 남녀노소를 불문한 '일반인 팀'이 기부를 걸고 펼치는 풋살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승부와 함께 '공익'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뽈룬티어' 팀과 겨루는 일반인 팀은 전액 기부되는 10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승리할 경우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반면, 이영표의 '뽈룬티어' 팀이 승리할 경우 상금은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에 기부된다.
'뽈룬티어' 팀이 패배하면 멤버들의 사비로 기부금을 충당해야 한다. 이에 레전드 선수들은 이른바, '패배수당'을 내지 않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원조 태극전사' 이영표가 주장을 맡은 '뽈룬티어' 팀의 선수는 현영민, 김영광, 정대세 등 한국 남자축구의 '네임드' 스타들이다. '뽈룬티어' 팀은 '축구 레전드'들로 구성된 만큼 '핸디캡 카드'를 적용받는 점이 눈에 띈다. '선수 1명 퇴장', '포지션 변경', '음소거 유지' 등 흥미로운 핸디캡들은 예능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뽈룬티어'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