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발연기 배우 싫어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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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우 나오는 드라마나 기대작을 주연배우가 발연기로 망쳐버렸을때 화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그냥 안보면 된다고 말하는건 그냥 어쩌다 채널 돌리다 본 사람이나 하는 말이지 내가 좋아하는 줄거리의 드라마라서, 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라서 몇달간 기다리다 본 사람은 그냥 안보고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무엇보다 발연기로 작품 망쳐놨는데 그 배우 팬들이 내 배우 얼굴도 잘하는데 연기도 잘한다고 칭찬하고 있는거 보면 진짜 그 배우 꼴도 보기 싫어진다고

물론 그렇다고 발연기 배우한테 인신공격을 하거나 냅다 비난하면 안되지만 배우가 연기를 못하는건 당당하게 본업을 못하고 있는건데 비판받아야 마땅한 일이고 내가 그 배우를 향해 싫어하는 감정을 갖는 계기도 될 수 있음. 이상한 상황이 아니라고

[익인1]

그렇긴해 작품이 아닌 발연기로 잡음 나는게 짜증남 돈 받았으면 1인분은 해야지

[익인2]

나는 그 배우의 연기는 싫어해도 배우 자체가 싫어지진 않아

[익인4]

쓰니 마음도 충분히 공감함. 근데 쓰니배우를 마음에 안들어할수도 있어 연기 잘한다고 다 좋아해주는것도 아니고. 연기못한다고 다 시러하는것도 아니고 내배도 쓰니같은경우 겪었는데 난 그냥 내배가 결정한 작품이라 한배를 같이 탄거라 생각함

[익인5]

난 배우를 싫어하게 된다거나 그래본적은 없어서 그게 당연한건진 잘모르겠다

[익인6]

내배 차기작 겁나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발연기 상대배면 솔직히 화날 수 밖에 특히 보통 방영하면 꼭 같이 끌려나와서 재도 별로라는 워딩으로 까이는거 엄청 많이 봄 누가봐도 잘하는 배여도 치기 당하더라 결국은

[익인7]

또 누가 그렇게 발연긴데 ㅋㅋㅋ

[익인8]

가수는 라이브 한번 못하면 온커뮤가 뒤집어지면서 배우 연기 못하는건 취향이니 하는거 어이없음 연기도 기본이 돼 있어야죠 발음발성표정 하나도 안되는 연기를 왜 내가 보고 있어야 하냐고

[익인9]

당연히 싫지 거기다 못했는데 팬 많아서 잘했다고 쉴드치고 다니는게 더 싫어

[익인10]

ㄹㅇ 발연기도 싫은데 그거 감싸는 팬들때문에 배우까지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