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너무 신기함… 절대 얼굴로 안 좋아할 상을 내가 지금 좋아함

무조건 처음 보자마자 꽂혀야 하는 얼굴을 좋아하는데 

절대 내가 안 좋아할 것 같이 생긴 애를 좋아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보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긴 항데 .. 걍 .. 신기함 뭔가……….. 

[익인1]

강아지상 좋아하는데 고양이상 덕질하고 있음..여전히 이상형은 강아지상임ㅋㅋㅋㅋ

[글쓴이]

뭐야???? 완전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강아지상 좋아하고 여전히 강아지가 좋아 ㅋㅋ 물론 날티상도 좋아해서 고양이상을 안 좋아한다고 볼 순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고양이보다는 늑대느낌 .. (ㅋㅋㅋㅋ)의 날티상을 좋아했던 건데.. 지금 최애 모에화는 고양이임 신기해 그리고 납작 마른 사람 좋아해본 적 없는데 얘가 처음이기도 하고 .. 걍 참 싱기함……

[익인1]

성격은 강아지긴해ㅋㅋㅋㅋ본업 잘하고 잘생기긴했지만 취향이랑 멀어서 외적인 모습으로 입덕한게아니구나를 가끔 느낄때도 있어ㅋㅋㅋㅋ

[익인2]

아 나도ㅋㅋㅋㅋ지금 최애가 딱 그래ㅋㅋㅋㅋㅋ예전 같으면 별로 안좋아했을 스타일인데ㅋㅋㅋㅋ근데 보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또 있음 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헐 맞아 ㅋㅋㅋㅋㅋㅋ ㅎ 일단 기본적으로 ㅎ 미남은 다 좋긴 하거등 ㅎ 근데ㅜ그 미남중에서 내가 안 좋아할 스타일인데.. 보다보니 좋아지고 미남이긴 해서 좋아하는 부분이 보이더랕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 역시 취향은 살아가다보면 바뀌긴 하는 구나.. 싶으면서도 비슷한 느낌 앞으로 안 좋아할 듯 .. 걍 얘라서 가능한 거 같기도

[익인2]

나도 느끼는 부분ㅋㅋㅋㅋㅋㅋ이때까지 거의 강아지상을 좋아했는데 최애가 고양이랑 여우 이쪽이야ㅋㅋㅋㅋㅋ그래서 취향 바꼈나 싶다가도 최애랑 비슷한 사람 봐도 감흥이 없는 걸 보면 그냥 최애여서 좋아하는 건가 싶어ㅋㅋㅋㅋㅋ
근데 처음 봤을 때도 내 취향은 아니다란 생각은 어느 정도 있었는데 어느새 보니 좋아하고 있었음...ㅋㅋㅋㅋ뭐지 진짜...ㅋㅋㅋㅋ

[글쓴이]

헐 맞아 ㅋㅋㅋㅋㅋ 난 .. 좋아하고 보니 내 최애 진짜 잘생겼다는 생각 들거든? 근데 닮았다고 언급 되는 연예인들이나 비슷한 류의 잘생긴 사람은 감흥 없어.. 그런 거 보면 얼굴 때문이 아니라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여러 특징 때문에 좋아하게 된 거구나 싶긴 해… 나도 근데 ㅋㅋ 처음 얼굴만 봤을 땐 와. 진짜 내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접점도 없을 것 (덕질이든 뭐든간에 절대로 나랑 얽힐일도, 좋아할 일도 없을 것) 처럼 생겼다 <가 내 감상평이었으나.. 지금은 … 더보기

[익인3]

너 혹시 나? 지금 최애 ㄹㅇ 눈에 1도 안들어왔는데 성격, 노래에 감겨서 파고잇자나

[익인4]

나도임 심지어 성격때매 스며들고 이런것도 아니고 첫눈에 반해서 완전 벼락맞은거라 아직도 신기함

[익인5]

나도ㅋㅋㅋㅋ지금은 얼굴 성격 다 최애로 취향 개조됨

[익인6]

나돈뎈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얼굴 자체는 강아지상에만 끌리는데 막상 최애는 확신의 고양이 여우상임 ㅋㅋㅋㅋ 근데 또 웃는 게 예쁜 거 좋아하는데 이 포인트는 가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