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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연자들'이 돌아온다.
MBC ‘심장을 훔쳐라 강연자들 (이하 '강연자들')’ 측은 10월 8일 "지난 7월,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던 '강연자들'이 종영 후 쏟아진 시청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10월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첫 MC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오은영을 중심으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역사 선생님 설민석이 합류한다. 여기에 인생 첫 강연에 도전하는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해박한 지식의 강연 베테랑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코딱지 대통령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까지 각기 다른 분야의 최고의 강연자들로 더 강력한 '어(語)벤져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강연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와 강연,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설민석의 역사적 통찰, 오은영의 마음 치유 강연, 그리고 추성훈의 끝없는 도전 정신을 담은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강연자들’은 10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