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최애가 솔로냈는데 이거땜에 고민많이했다고 가정하면납득 잘가?

타이틀곡 느낌은 아님 딱 잔잔하고 몽환적이고 아련하고 감미로운게 수록곡용 (해외 노래로 치면 빌리 BOAF 느낌) 한번 뜨면 타이틀곡 제치고 롱런할 노래임

근데 노래가 너무 진짜진짜 띵곡이라 일반적인 수록곡으로 두기엔 아까움. 

하지만 이번 앨범에 유기성적으로나 뭐로나 결국 수록곡으로 넣어야할 운명임

그래서 가수도 타이틀곡 활동 마무리하고 이 수록곡이 나중에 역주행하길 간절히 바람

[익인1]

납득이 안 갈 포인트가 없는데..?

[익인2]

첫줄부터 타이틀곡 느낌은 아니라며 그럼 충분히 납득가는뎅

[익인3]

본문 읽으면서 바로 납득가는데

[익인4]

ㅇㅇ 완전 이해가능 내가 들어도 곡 진짜 좋은데 타이틀감이냐하면 아 하는 곡들 있어서

[익인5]

띵곡이고 가수본인도 바란다며. 납득이 안갈이유가 없음. 해당곡에 가수도 애정이 많은것같은데.

[익인6]

근데 이런 경우 꽤 되지 않아?

[익인6]

쌉이해가능

[익인7]

납득하고 말고 할 게 있나?

[익인8]

이런거 많지않나.. 곡자체는 너무너무 좋은데 타이틀로 내기엔 컨셉같은게 안 잡힐거 같아서 타이틀용은 아닌

[익인9]

ㅇㅇ

[익인10]

내가 좋아하는 돌도 그런 노래 있어

[익인11]

완전이해가는데 이건 돌이 얘기안해도 팬들끼리도 얘기하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