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일본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준영은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 교육회관에서 '2024 이준영 팬 이벤트 인 요코하마 '약속'(2024 LEE JUN YOUNG FAN EVENT in YOKOHAMA '約束')'(이하 '약속')을 개최하고 낮 12시 30분과 4시 30분 2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났다.이어 이준영은 올해 공개돼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끈 작품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품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역할을 통해 느낀 점과 신경쓴 점, 촬영 비하인드까지, 오직 '약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토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준영은 다양한 곡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투비 스타' 다운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그에게 하고 싶은 약속, 소원, 질문 등을 읽고 답하는 Q&A 코너를 통해 팬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도 했다.
이준영, 日 팬 이벤트 '약속' 성공..1:1 팬사인회→라이브 무대
또한 이준영은 '약속'에 참석한 팬 전원과의 1:1 팬사인회를 통해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팬 한명 한명과 직접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누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포스터와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깊은 '팬 사랑'을 뽐냈다.
이준영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열창하며 팬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했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한 그는 요코하마를 애절한 감성과 진한 여운으로 물들이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2017년 '부암동 복수자들'로 배우 데뷔를 알린 이준영은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디피(D.P.)'에서 탈영병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과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도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등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준영, 日 팬 이벤트 '약속' 성공..1:1 팬사인회→라이브 무대
이준영, 日 팬 이벤트 '약속' 성공..1:1 팬사인회→라이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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