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재주행 하고 있는데 급 드는 의문...

엔딩에 다 마무리되고 둘째가 세자되고 세자빈이랑 얘기할때

놀고있는 형 아들보면서 다음 세자자리는 조카 줄것처같은 뉘앙스로 말하잖아?

근데 나중에 왕되고 권력의 맛을 보게 되면 과연 조카한테 세자자리를 줄까?

본인한테 아들이 없다면 줄거같긴 한데 본인 아들이 생긴다면 절대 안줄듯...

[익인1]

그래서 세자빈 임신 어려운 설정 아니었나? 글고 애초에 죽은형하고 조카에 대한 애정이 되게 깊어서 성남이라면 그렇게 할지도

[글쓴이]

세자빈이 임신했다고 하면서 얘기하자너.
세자빈이 아들이였으면 좋겠다니까 자기는 딸이였으면 좋겠다고...

[익인1]

아 마지막에 ㄹㅇ 임신했었나? 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네 암튼 형하고 조카한테 애정이 남달라서 가능할거같아 원래 궁에 노관심이었는데 다 형때문에 한거라서

[익인2]

물려줄거 같아 성남이는 ㅋㅋㅋ

[익인3]

애초에 형 자리라고 생각하니까 성남대군이면 줄듯

[글쓴이]

다들 물려줄거라고 하네.
성남대군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구나...
나만 의심했나봐..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워낙 형 좋아하고 약간 성남도 자기가 왕세자 된것도 형대신?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줄거같어 ㅋㅋㅋ

[익인5]

본인도 약간 확신이 없어서 딸이었으면 좋겠다한거일지도? 본인이 안물려주고 싶어도 아들은 왕이 되고싶어할 수도 있고...

[글쓴이]

이거다!! 이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