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구준표는 찐사고 김탄은 아니라는거야?

어떤 포인트에서?? 둘 다 열심히 봤는데 이해 안대…🥹

[익인1]

구준표는 금잔디없으면 못살것같은데 김탄은 차은상 없어도 힘들긴하지만 그럭저럭 잘 살것같음

[익인2]

김탄은 차은상 만나면서 포기한게 없고 구준표는 그 싫어하던 옥탑방에도 살고 맞을거알면서 구하러가고 이래서?

[글쓴이]

오 그렇네…

[익인2]

그리고 구준표는 재벌 정략결혼도 깬 사랑인데 김탄은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어쩌구 했는데 결국 형아만 다 포기함ㅋㅋㅋ

[글쓴이]

인정이다…

[익인3]

김탄은 그냥 철없는 재벌고딩의 불같은 사랑 같자나

[익인4]

ㅁㅈㅋㅋㅋ

[익인5]

ㅇㅈ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익인6]

구준표는 걔네 엄마 설득해냈고
금잔디네 가족도 품은거 보면 찐사ㅋ
금잔디도 금잔디인데
거기 가족들 진짜 진상이야ㅋㅋㅋ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

[익인11]

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많이 보고 분석한거 같아서 ㄱ웃기다

[익인6]

원작 만화책, 애니
일본드라마까지 다 본 사람으로써
그 가족 진심 🫠🫠🫠🫠🫠

[익인27]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익인37]

진짜임 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익인9]

김탄은 오히려 말려서 더 불타는 사랑같음 가만히 냅뒀음 대학가기 전에 둘이 헤어졌을듯

[익인39]

ㅇㅈ

[익인51]

ㅇㅈㅇㅈ

[익인10]

구준표는 금잔디한테 ㄹㅇ 다걸었는데 탄이는 잃은게 없음 탄이형 원이가 왕관의 무게 다 짊어지고 탄이는 룰루랄라임

[익인10]

김탄은
서자인 거 밝혀짐 -> 대주주 등극
숨어살던 엄마랑 밖에서 데이트
정략결혼 깸
반대하던 여친이랑 당당하게 사귐

[익인13]

구준표는 진짜 앞뒤잰게없긴했음 ㅋㅋ

[익인35]

ㄹㅇㅋㅋㅋㅋㅋ생선먹고 비빔밥먹고

[익인69]

ㄹㅇㅋㅋㅋㅋㅋ

[익인15]

ㄹㅇ 구준표는 자기 정략결혼도 깨고 금잔디네 가서 같이 살면서 가족들이랑도 같이 지내보고 금잔디 의사 될 때까지 진짜 기다려줌 그치만 김탄은 ㄹㅇ 걍 고딩의 철없는 사랑같음 걍 부모님이 말리니까 더 난리치는거같음 그럼 구준표처럼 ㄹㅇ 집나와서 잔디네 들어간거처럼 지도 차은상이랑 살아보든가;

[익인17]

구준표 ㄹㅇ 찐사
강산이가 피자 먹고싶다고 했다고 바로 피자트럭 보내줬지 않ㄴ나

[익인19]

왕관의 무게는 김원 혼자 견뎠다는 말이 좀 크긴 했는데 나는 김탄 차은상도 잘 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익인25]

ㅁㅈㅋㅋㅋㅋㅋ 걍 나름대로 깨붙 여러번하면서 잘 살았을 것 같아

[익인33]

나도 ㅋㅋㅋㅋ

[익인55]

나도 김탄 차은상 계속 깨볶으며 잘살았을거라고 생각함 ㅋㅋ

[익인21]

김탄 별 욕심 없고 차은상좋아무새 라서 잘 살았을 것 같음

[익인23]

오히려 김탄은 라헬이랑 차은상은 영도랑 이어졌으면 오래오래 잘 살았을거같음 ㅎㅎㅎㅎ

[익인29]

구준표는 본인의 능력을 보여줬고 김탄은 능력을 보여준적이 있나? 구준표는 회사를 세계 십대 기업인가? 거기에 들었고(한국드라마 마지막회 기준) 근데 김탄은 뭐 한게 있나? 그냥 거기서 게임 끝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서자에 아무런 책임도 안진것 같아서 구준표는 결국 결과로 증명을 했다고 생각함.

[익인31]

김탄은 안봐서 모르겠고 구준표는 잔디로 인해 변화했음. 개차반이고 남한테 자기 구두 핥으라던 인격에서 잔디 만나고 타인을 생각할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바뀜 성숙해진거지.. 걍 둘 순애가 지금봐도 찡함

[익인37]

구준표는 금잔디에게 자아가 없고 김탄은 차은상에게 자아가 있음. 구준표는 걍 금잔디가 웃기만해도 좋아서 다 버리고 개죽이 되서 붙어있잖아. 김탄은 왕좌 형이 가지라 하면서 포기하는거 같지만 결국 포기한거 형이잖음 물론 걔도 찐사를 포기하고 그 자리 앉은거지만 결국 김탄은 잃은게 없음. 차은상에게도 나 너 좋아하냐고 주어가 자기한테 있었고 자아도 있음. 내가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가 구준표랑 김탄은 다른 결이었음. 본인 버리고라도 곁에 남으려고 한건 구준표. 날 버리지는 못하지만 결국 남아 있어주길 바라고 그렇게한건 김탄. 본위가 어디가 있는지에 따라 다름.

[익인41]

구준표는 지가 사고친거 결국 본인이 수습했는데 김탄은 김탄네 형이 다 해준 느낌ㅋㅋㅋㅋ

[익인43]

난 딴건 모르겟는데 탄이 아부지가 생파엿나 거기서 ㅋㅋㅋㅋ어디 니네 맘대로 해바라 이런식이엿나? 흐린눈 해준걸 탄은상 둘이 웃으면서 허락해주신거야?! 드디어?! 이러고 웃는거보고 호오….. 그 이후에 둘의 사랑은 어디까지갔으려나 싶긴 햇어..ㅋㅋㅋㅋㅋ

[익인45]

김탄은 아빠한테 가서 은상이 보고싶다고 사는게 0같자나여!!!! 하는데
구준표는 70만. 신화 직원들과 그 가족들까지 자기가 짊어진 게 70만이라고 다 포기하고 쓴맛도 볼 줄 앎 결국 인정받고 금잔디한테 감

[익인47]

아 여기 댓글 내 어릴때 청춘 드라마 같이 분석해줘서 너무 좋다 재밌다…

[익인49]

아 댓글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상속자들은 안봐서 모르겟고 준표잔디는 서로 목숨을 건 느낌이라 더 찐사느낌

[익인53]

구준표는 결국 잔디가 싫다고 했던 행동들 거의 다 고치지 않았나? 거기서 자기가 반성도 하고 또 잔디 가 몇 번이나 차고 욕했는데도 끝까지 매달림 기억 잃었는데 잔디가 물에 빠지자마자 기억도 살아남... 뭐랄까 행동 하나하나가 잔디밖에 모르는 바보 느낌 + 자존심도 버림

구준표 초반부분 보면 자존심 빼곤 암것도 없는데 그걸 버릴정도면 찐사라고 느껴짐

근데 탄이는 뭐랄까.. 같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은상을 자신의 세계로 오고 싶어하는 게 느껴짐..본인이 포기한 것보다 차은상이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많은 느낌이 들었음 드라마볼때 난 항상보명서 김탄보단 차은상이 더 좋아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거든

[익인57]

구준표는 성인 돼서 청혼하는 것까지 보여줬는데 김탄은 뭐 없자네

[익인59]

뭔가 구준표는 금잔디를 위해서 다 포기함. 내가 너한테까지 내려가줄게 이런 느낌인데 김탄은 차은상을 위해서 포기한게 없어보임. 약간 내가 너를 내 우치까지 올려줄게 이런 느낌

[익인61]

김탄은 사랑을 위해 버린 것도, 사랑을 통해 성장한 것도 사실상 없다고 생각함

[익인63]

구준표는 본지 너무 오래 되어서 생각이 잘 안나는데 김탄은 얼마전에 밥친구로 다시 봤는데 이친구 학폭 가해자임 싹수부터가 그냥 글렀음 그냥 철이 없지 내가 사랑하는데 뭐 이런 느낌의 금사빠 같긴 하지

[익인65]

개웃기다 이런글 너무좋아 ㅋㅋㅋㅋㅋ 댓글 분석 보는 재미가 있음

[익인67]

구준표는 금잔디를 향해 걷는다면 김탄은 차은상이 오는걸 기다리는 느낌?

[익인71]

순간 구준표를 구준엽이라고 알아듣고 찐사긴하지 근데 갑자기 김탄이랑은 뭔상관이지? 혼자 이러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