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맛피아는 컨셉 잘못 잡은 거 맞는 거 같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요리하는 거 보면 그냥 자기 요리에 자신감 가지고 남 존중하면서 전략적으로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 같은데 (팀전하는 거 보면)

겉은 우락부락해보이지만 사실 스마트~ 이걸로 잡고 갔어도 괜찮았을 텐데

예능이라고 자꾸 인터뷰나 공개적으로 말하는 거에서 세게 말해서 본인이 본인 이미지 다 깎아먹은 듯 

[익인1]

이미지 깎은정도야? 난 그냥 봤는디

[글쓴이]

나도 예능 대사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은 없는데 맛피아 말할 때마다 밟아드리겠다~ 보내드리겠다~ 이걸로 안 좋게 말하는 사람 꼭 나와서

[익인2]

난 다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누구든 다 밟아드리겠다 이런멘트는 진짜 좀 그랬어......

[익인3]

이게 백수저 쉐프님들이 되게 젠틀한 분들이 많으셔서 맛피아 컨셉이 좀 안 먹히는 거 같아 ㅋㅋ큐ㅠㅠ 분위기가 막 도발하고 그런곳은 확실히 아니었음

[글쓴이]

ㅇㅇ 뭐 완전 피 튀기는 서바이벌! 야생! 이었으면 그냥 적당히 쎈캐로 비춰질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이미 너무... 넘사벽인 백수저들이 너무너무 애티튜드가 젠틀해서ㅋㅋ 읭? 스럽기만 한

[익인4]

컨셉이야?

[글쓴이]

뭐... 컨셉이 아닐 수도 있긴 한데 나는 팀전 묵묵히 하는 거+올라갈 때 울컥해하는 모습 보고 어느 정도 예능 의식 첨가된 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음

[익인5]

팀전할 때 에드워드리 한국말 서투니까 본인이 리더역할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거기로 갔습니다. 했을 때도 잉 스러웠음.... 근데 또 빌런짓은 안 하고... 화법인 거 같은데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 많을 듯

[익인6]

말만보면 빌런캐인데 하는짓은 빌런이 아니라 난 이젠 웃김...ㅋㅋㅋㅋㅋ

[익인7]

난 처음부터 너무 한결같아서 오히려 결승도 별생각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