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흑백요리사 볼수록 아 저래서 유학을 가야되는구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사대주의적인 생각인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고ㅋㅋㅋㅋ 그 요리의 창의성이나 깊이가 진짜 한국에만 있었던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어보였어,,,

[익인1]

아 나도ㅋㅋㅋㅋ 특히 애드워드 요리볼때 그랫음..

[글쓴이]

맞아 에드워드리ㅋㅋㅋ 그냥 시야의 수준이 다른 사람이랑 너무 차이나게 높더라...

[익인1]

진짜 두부로 계속 다른음식을 만들어내는걸 보는데 진짜 재밌었음

[글쓴이]

ㅋㅋㅋㅋ맞음 에드워드리꺼 보면서 찐감탄 나왓고

[익인2]

나도 보면서 역시 뭐든 공부구나 느꼈음ㅋㅋㅋㅋ

[글쓴이]

ㅇㅈㅇㅈ

[익인3]

유학을 다녀온다는게 결국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현지에서 직접 배운다는 거니까 확실히 이점이 있지 요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공부에서도

[글쓴이]

그냥 여행이나 짧게 단기유학만 해도 달라지는게 느껴져.. 근데 그 해외에서 평생을 옮겨가면서 공부한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겠다 싶어

[익인4]

시야도 확 넓어지고

[글쓴이]

ㅁㅈ

[익인5]

생전 처음보는 접근으로 요리하는게 진짜 인상깊었음 ㄹㅇ 난 유학생각 1도 없던 사람인데 가서 지금 하고있는 내 분야 어깨너머로라도 타국에서 배우고 싶더라

[글쓴이]

진짜 기회만 되면 관심있는 분야 관련 유학은 꼭 가면 좋을거같아

[익인6]

사대주의 아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볼수 있는 환경이냐 아니냐의 문제니까..미식으로 유명한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도 그 안에서만 살았으면 저런 창의력은 안나왔을거 같아

[글쓴이]

오호 그렇구나,, 역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보는게 최고인듯

[익인7]

절대 사대주의 아니야 나 아는 사람도 매번 유학이 어려우면 전공이고 뭐고 나이 다 상관없이 짧게 혹은 한달살기식으로 이나라 저나라 옮겨다니면서 여러나라를 경험해보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괜히 하는 조언 혹은 말이 아니더라고 이번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요리 보면서 느낌

[글쓴이]

한달살기 이게 진짜 좋은거같음ㅋㅋㅋ 부담도 적고 나중에 좋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싶어ㅠㅠ

[익인8]

안성재도 그렇고 에드워드리도 그렇고 탑쓰리 나폴리 트리플 다 유학파 아닌가 나도 전부터 그 생각함ㅋㅋㅋ

[글쓴이]

일단 백종원부터... 모든 음식을 알아차리는게 너무 경이로웠어

[익인9]

너무나 당연한거라 생각함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건 한계가 있고 다양한 나라에서 또 그 문화를 접하는거니까..나도 보면서 또 한번 느낌ㅋㅋ

[글쓴이]

유학바이럴인가..ㅋㅋㅋㅋㅋ

[익인9]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눈 것도 아닌디 뭐…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가거싶다ㅠㅋㅋㅋㅋ

[글쓴이]

ㅎㅎ

[익인10]

그리고 막상 해외 나가보면 ㄹㅇ 별거 아니고 또 가고 싶고 그렇더라 ㅋㅋㅋㅋㅋㅋ 물론 언어가 된다는 전제하에

[익인10]

언어도 원래 하던 수준에서 금방 쑥쑥 늘어서 내 자신도 놀랐어 ㅋㅋㅋㅋㅋ 해외 맛들리면 돈 엄청 나갈거 같으..

[익인11]

222 한국에서 일본어 백날 공부하는 것보다 일단 일본 가서 현지인들이랑 대화하고 부딪히니까 진짜 빨리 늚..

[익인12]

맞아 갠적으로 요리지옥 할때 너무 와 닿게 느껴졌음

[익인14]

22

[익인13]

근데 단순한 경험보다는 아예 다른문화권의 사람인데다 특유의 창의력이 더 크게 작동하지 않았나 싶음
에드워드가 두부로 재해석해서 만든 요리들의 원본을 모르는 사람은 거기에 없잖아? 에드워드는 두부 요리에 대한 지식이 오히려 토종 한국인보다는 부족했고 그래서 고정관념이 없었던 점이 더 크게 작용한 것 같단 생각..

[익인15]

그리고 유학까지 가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그 분야에 더 파고드니까 섬세해지는 경향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