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유튜브 '동네스타K' 채널에는 '아일릿 여리여리 컨셉? 할 말 많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일릿이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 조나단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화를 하던 중, 조나단은 "지금까지 얘기 나눠보니까 아일릿이 의외로 털털한 면이 있는 것 같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아일릿은 "맞다. 저희를 귀엽고 밝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저희는 생각보다 털털하고 성격은 쿨한 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이 "데뷔 초 의상이 레이스가 많고 여리여리했지 않냐. 딱 보고 어땠냐"라고 묻자, 이로하는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힙한 걸 많이 했었고, '힙한 콘셉트인가' 생각을 했었는데 의상 피팅했을 때 '아니구나'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나단이 "아무래도 대비가 되니까. 의상 자체가. 그러면 각자가 해보고 싶은 장르나 콘셉트가 있다면"이라고 묻자 민주는 "걸크러시 콘셉트 해보고 싶다 센 콘셉트를 옛날에 많이 했었다"라고 전했다.
윤아 역시 "저는 사실 그 서바이벌 프로그램할 때 '배드 걸 굿 걸'을 했었는데 그게 화제가 됐었다. 그런 걸크러시한 멋있는 콘셉트를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아일릿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2집 'I'LL LIKE YOU'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해당 신보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주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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