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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늘 이거 개귀여움 8 10.09 18:46 131 0
건욱이 예전에도 ㅎㅇ선배님한테 칭찬받은적 있는데 16 10.09 18:42 287 0
효연선배님 주위에 제로즈가 많나봐 10 10.09 18:28 489 2
애들 이동할때나 스케 전에 1 10.09 18:24 190 0
투빈즈가 너무 따뜻해 10 10.09 18:23 159 0
아니 건욱이 이것 모에요 8 10.09 18:10 1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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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이 스케전에 편지 읽고 있나봐 3 10.09 18:08 114 0
매튜가 이런 얼굴로 영통을 한다는거지 5 10.09 18:07 89 1
하 김규빈 1 10.09 18:05 73 0
건욱이가 리자몽 대장이 되겠다는데? 8 10.09 18:03 113 0
태래 안아.. 4 10.09 18:02 67 0
방금 성한빈 플챗 받고 녹아버림 4 10.09 17:46 1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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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닠ㅋㅋㅋㅋㅋ뒤에 엠씨들 표정이 너무 2 10.09 17:38 227 0
날 닮은 너, 너 누구야 5 10.09 17:35 1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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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욱선배.... 4 10.09 17:26 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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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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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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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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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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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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