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창섭은 올해 초 성대 폴립으로 예정되어 있던 컴백 일정을 연기하고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에게 목소리는 생명과도 같은데 성대 폴립이 넓게 퍼져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당시 느꼈던 무력감과 좌절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정규 앨범 녹음 과정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기를 품고 작업에 임했고 덕분에 소리를 내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섭의 솔로 정규 1집 ‘1991’은 지난 2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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