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동안 대다수의 돌들 활동하면서, 또는 일 터지면 소속사 뒤에서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식 행보에 매우 회의적이었던 입장이었고
그래서 나는 아이돌 가수와 아티스트를 분리해서 보던 입장이었음
근데 여긴 확실히 사건 초기부터 멤버들도 자아가 살아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음
저번 멤버들 독자적으로 라이브 킨 것도 그렇고 솔직히 나한텐 신선한 충격임
이번 국감 나가는 것도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꼬우면 직접 나와서 다이다이~ 발언 떠오르고, 나서야할 땐 직접 나서서 움직이는 모습이 여러모로 흥미로움
행보가 매우 호감... 이 해프닝이 종결되고나서 일련의 사건들이 녹아들어갈 뉴진스의 음악활동도 매우 기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