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질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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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재방송 하는거 오랜망에 봤는데 5화인가 그때 제주도 갔을때 

대사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대충 주원이가 라임이한테 안아봐도 되냐고 안아보고 좋으면 결혼할거고 아니면 뭐 몇 번 노는 사이 그 중간에 라임이가 있다 그러고 라임이가 그럼 나 신데렐라 되는건가? 그랬는데 

주원이가 인어공주처럼 있는듯 없는듯 있다가 물거품처럼 사라지라고 하는데 왜 그랬던거야? 

라임이한테 깊게 빠지는게 싫어서??

[익인1]

김주원은 정략결혼으로 이득보는 걸(?) 원하는데 길라임한테 관심이 조금씩 생겨서 그런 거 아닐까??

[익인1]

김주원이 엄마랑 통화하면서도 내조 잘 하고 아이 잘 키워주는 여자 어쩌구 하면서 본인 이상형 얘기하던 것도 생각남

[글쓴이]

아 본인 이상형이랑 다르고 경제적 등등 여러가지 본인이랑 안 맞는 급(?)인데 라임이한테 계속 관심 가니까 그랬던건가
본방 볼땐 어릴때라 아무생각 없었는데 아까 낮에 다시보니까 저 대사가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익인2]

김주원은 결혼이 일생일대의 인수합병이라고 생각해서 조건 맞는여자랑 결혼하는게 당연한거였는데 뜬금 길라임이 맘에 계속 치고 들어오니까 결혼전에 잠깐 놀다 마는 관계로 만나자고 제안하는얘기야 그래서 신데렐라말고 인어공주하라고 한거임
동시에 본인이 길라임을 인어공주로 만들수있다고 다짐하는 얘기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