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하이브가 두나무에 투자한 4천억이 손해로 인해 총 -8000억이 된 상황이었음.
그 상황에서 하이브는 당연히 앞으로의 주식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음.
더 큰 문제는 이제 주주들한테 욕을 엄청 먹을테고, 그 여파는 클 것이라고 판단.
마침 내부 문제제기를 했던 민희진을 두고 , 잘걸렸다 라는 식으로 표적으로 삼음.
(입안에 혀처럼 굴어야 하는데 이 민희진 이라는 사람은 그것과는 정반대로 행동)
그 상황에서 법카를 깠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카톡 파묘를 시작했고 , 부대표와 나눈
대화를 가지고 파묘를 시작하며 , 렉카에게 해당 자료를 공유하며 여론전 시작.
당연히 처음에 민희진은 욕을 바가지로 먹고 모든 이슈는 민희진 배임에 집중됨.
그로부터 지금까지 주주톡방에는 대부분의 주주가 민희진때문에 주가가 폭락했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두나무 투자 실패와 손해로 인한 주가하락은 예정되어 있었음.
다만 하이브가 생각치 못한건 2차례의 기자회견인데, 이는 민희진이 전 국민 앞에서 2시간넘게
본인 스스로를 변호함. 그러자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회의 사람을 친 하이브측 인사들로 갈았음.
그리고 어도어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을 일방적 해임함. 그러면서 풋옵션 권리를 삭제시켜버림.
다만 언플도 같이 하는데 그게 경업금지까지 풀어줬다 이건데 , 이거는 애초에 독소조항임.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 하는건 화양연화로 방탄을 월드스타로 만드는데 공헌을 한 그분도 이런방법으로 내침.
착각하는게 있는데 , 방탄은 방시혁을 만나서 큰게 아니라 본인들의 피나는 노력과 당시 방탄을 위해서 노력한 팬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양연화를 기획한 그분이었음. 방시혁은 한게 없다고는 못하지만 방시혁덕에 컸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
대충 내 추측이긴 한데 , 하이브의 목적은 모든 화살을 민희진이 받기를 원함. 본인들이 투자 실패해서 벌어진 손해를
민희진 배임과 행보에 의해서 주가가 폭락한거다 라고 주주들이 인식하기를 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