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그래도 요즘 팝 꽤 다양하게 듣는다,,

멜론 기준 팝차트 알박기 수준이라 6-8년 전 곡도 상위권에서 계ㅔㅔㅔㅔㅔ속 있었는데 이제 진짜 다양해졌고먼

해석 채널 활발해져서 그런가

[익인1]

그냥 멜론에서 듣는 사람이 적어지고 개개인의 영향이 더 커져서 그렇게 된걸지도

[글쓴이]

아 그 예시가 멜론일뿐..

[익인1]

유툽뮤직이 멜론이랑 이용자수 비슷하고나머지는 이용자수 훨씬 적으니 다 통하는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근데 예전에도 멜론이나 다른 음원사이트 팝차트는 다 비슷하지 않았나..?

[익인1]

정확히 말하면 음싸 이용자수가 자체도 줄었어 사람들이 노래를 안듣는게 늘어서ㅇㅇ 보통 출퇴근 시간에 많이 듣는데 이제 그때 쇼츠보고 그러니까
그래서 전엔 그냥 내 취향 안따지고 멜론탑100 이런거 통으로 틀고 의미없이 듣는 사람들이 유의미하게 엄청 많았는데 그게 팍 줄은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매장에서도 그냥 인기곡탑100 트는 경우 많았는데 요즘은 유툽 플레이리스트 이런거 트는 곳도 늘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팝을 다양하게 찾아 듣게 되는 영향보다 이 영향이 더 커보임..

[글쓴이]

1에게
그 내가 음싸차트 이야기 꺼내서 자꾸 지표가 그걸로 되는 것 같고 또 계속 아닌데? 아닌데? 내 말이 맞는데? 하면서 시비트는 느낌이 좀 나버리는데... 혹시 기븐 나쁘다면 미리 미안
음싸 이용자 적어졌고 분산된 것도 있고 요즘엔 탑백 안 틀어둔다 이것도 다 맞는 말인데
나는 말하고 싶은 게 전보다 다양하게 듣는다는 거... 예전에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n년이 지나도 슈가랑 로스트 스타나 마룬파이브 콜드플레이만 들었던 사람이 요즘엔 더 다양한 노래를 듣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엇어...
차트만 놓고 보면 익 말이 다 맞는데 전체적인 관심도는 크게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은 차트를 안 보고도 떠올랐던 거고... 장르차트가 ㅇ니고 탑백에도 이것저것 오르내리고 하는 거 보면 꽤 다양하게 듣는 것 같다고 생각해...
그리고 팝 안 듣던 사람이 쇼츠 통해서 플리 통해서 노래 좋은데? 하고 접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조리있게 말하진 못하지만 그냥 내 생각이랑 글 쓰 계기는 이렇다ㅏ...